준수 유천 대화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김준수 트위터
준수 유천 대화가 귀여움를 자아냈다.
지난 20일 가수 JYJ의 멤버인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27살 동갑내기 남자 둘의 평범한 일상 대화"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과의 평범한 일상 대화를 공개했다.
사진은 김준수와 박유천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김준수는 "내 카톡에 대답이 이리 빨라 나 감동했어"라고 보냈다. 이에 박유천은 "넌 뭐 하는데"라고 물었고 "네 생각"이라 답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다소(?) 차가웠다. 박유천은 "꺼져"라고 말했고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 등 다양한 각종 이모티콘을 보내 저절로 웃음이 새어나온다.
준수 유천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들이 역시 귀엽네", "사이가 좋아보여서 보기 좋다", "20대 후반인데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 김준수는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OST '사랑은 눈꽃처럼'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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