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윤은혜 스틸, 애절한 눈빛…시청자 '보고싶다' 기대↑
기사입력 : 2012.10.17 오후 12:28
박유천 윤은혜 스틸 / 사진 : SL컴파니

박유천 윤은혜 스틸 / 사진 : SL컴파니


박유천 윤은혜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보고 싶다’의 제작사는 16일 한정우 역의 박유천과 이수연 역의 윤은혜가 애틋한 감정을 주고받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유천과 윤은혜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 주자들 답게 절제된 표정 연기로 극중 두 사람의 안타까운 감정선을 짐작케 했다.


한 관계자는 “‘보고 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과 윤은혜는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박유천 윤은혜 스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윤은혜 스틸에서 보니 생각보다 더 잘 어울려”, “박유천 윤은혜 스틸…연기 변신 기대되네”, “윤은혜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는 듯?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랑사또전’과 2부작 기획드라마 ‘못난이 송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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