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울상댄스, '내가 바로 각시탈!' 폭발하는 예능감에 초토화
기사입력 : 2012.10.15 오후 12:16
주원 울상댄스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주원 울상댄스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주원 울상댄스가 화제다.


'1박2일' 멤버들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점심도시락이 걸린 액션 노래방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박달재' 노래에 맞춰 가사 중 '고'가 나오면 고삼차를 마시고 '이'가 나오면 박으로 머리를 깨야했다. 게임 시작 전 각 팀 대표 주원 김종민이 나서 옆돌기 시범을 선보였다. 주원은 시원시원한 옆돌기 시범으로 김종민을 기죽게 했다.


주원은 노래가 시작되자 무릎을 살짝 구부린 춤을 선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고삼차를 마시고 울상을 지은 채 춤을 추는 주원 모습은 현장을 초토화 했다.


또 주원은 능청스럽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활짝 핀 예능감으로 이날 방송에 활력소가 됐다. 결국 주원은 김종민을 이기고 미션에 성공해 멤버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주원 울상댄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울면서 춤출 때 박장대소 했다" "주원 갈수록 웃기네요" "울상댄스 주원 개인기 될 기세다" "주원 이렇게까지 망가져도 밉지가 않네" 등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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