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애드리브, 17살 소년의 바람 "엄마! 연애 좀 할게"
기사입력 : 2012.10.14 오후 12:16
유승우 애드리브, 유승우 애드리브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유승우 애드리브, 유승우 애드리브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유승우 애드리브가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승우는 12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김건모의 'My Son'을 열창하던 중 "엄마! 저도 연애 좀 할게요"라는 애드리브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유승우는 무대에 앞서 "아직 짝사랑만 해봐서 첫사랑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17살이다. 사랑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 엄마에게 전하는 이 노래를 선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유승우 애드리브에 "음악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 같아. 그런 설정은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다. 너무 훌륭한 무대였다"고 말했고, 싸이 또한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TOP12 생방송 첫 경연에서는 이지혜, 계범주, 볼륨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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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승우 , 슈퍼스타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