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김진 세레나데 고백 받은 여자 3호 "가슴이 몰캉몰캉"
기사입력 : 2012.10.04 오후 12:43
김진 세레나데 고백 김진 / 사진 : SBS <짝> 방송 캡처

김진 세레나데 고백 김진 / 사진 : SBS <짝> 방송 캡처


김진 세레나데 고백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탤런트 김진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 연예인 특집에서 남자 4호로 출연해 산부인과 의사 여자 3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여자 3호가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고민 끝에 애정촌에 입소한 동생들의 도움을 받아 세레나데를 준비했다. 배기성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한 김진은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하자고 말하기엔 미안했기에"라는 가사처럼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여자 3호는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가슴은 몰캉몰캉 했다"며 "남자 1호가 세레나데를 하기 쉽지 않은 분이라는 걸 알아서 더 크게 느껴졌고 매우 멋있었다.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진 세레나데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 세레나데 고백에 내 마음이 더 떨렸다", "김진 방송 보니 진솔함이 느껴졌어요", "김진 예능 출연 많이 해주세요", "김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은 최종 선택에서 여자 3호의 선택을 받아 짝을 찾는 데 성공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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