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 그리고 가수 김조한이 해외 봉사 활동에 나선다.
MBC 특별기획 해외봉사 프로젝트 <2012 코이카(KOICA)의 꿈>에서 연예인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하는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 김조한이 오는 4일 팔레스타인으로 출국한다.
이들 네 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 한국국제협력단원 등과 함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약 2주간 머물며 의료봉사와 교육봉사, 힐링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이천희와 조윤희는 드라마 종영 후 맞이한 휴식을 모두 반납하고 팔레스타인으로 떠날 준비를 하며 첫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작품이 아닌 <코이카의 꿈>을 택한 정경호는 "2년 전 입대 바로 전 <단비> 촬영차 베트남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전역하고 바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감회가 더욱 남다르다.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예인 봉사단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 김조한이 함께하는 <2012 코이카의 꿈>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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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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