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노영학과 이세영이 짜릿한 동굴키스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1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7회에서는 노영학(김유신 역)과 이세영(천관녀)가 폭포수가 쏟아지는 동굴 안에서 몽환적인 키스를 나눈다.
극 중 김유신과 천관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두 사람만의 정혼식을 치른 상황. 이어 두 사람은 '동굴 키스'를 나누는 등 급속도로 진전된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노영학과 이세영의 첫 키스 장면은 지난 8월 경남 하동군에서 삼성궁 부근에서 3시간 정도 촬영됐다. 촬영을 마친 이세영은 "키스신은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이라며 "둘 다 키스신이 처음이라 미리 동선도 맞춰보고 연습하며 부담감을 덜었다"고 고백했다.
노영학 역시 "많은 작품을 연기해 왔지만 키스신은 처음이였다. 어떻게 리드할지 몰라 당황스러웠지만, 워낙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매주 토, 일욜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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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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