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규리 / 사진 : MBC 뮤직
서울대 박규리 최민지가 <대학가요제> TOP15에 올랐다.
최근 MBC뮤직 <대학가요제:뮤지션의 탄생>(이하 대학가요제) 녹화에 참석한 최민지는 수준 높은 해금 실력과 작곡 시력으로 TOP15에 등극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악녀일기7>을 통해 '서울대 박규리'로 인기를 모았던 그는 당시 작곡가 이상준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었다.
이날 무대에서 최민지는 자작곡 '아리랑 그녀의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 버벌진트, 루시아, 작곡가 황찬희 등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최민지는 "이번 대학가요제를 통해 국악을 널리 알려 국악과 대중 사이에 연결 다리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대 박규리 최민지가 출연하는 <대학가요제> 2회는 27일 오전 11시와 밤 11시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되며, 오는 10월 3일 밤 12시 45분 MBC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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