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사과,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 특별한 리더의 배려
기사입력 : 2012.09.24 오후 12:10
이특 사과 / 사진 : 더스타 DB

이특 사과 / 사진 : 더스타 DB


이특 사과글을 올렸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SMtown 자카르타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특은 이어 "더 미친듯이 신나게 공연했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다음번에 더 멋진 공연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이특 사과를 하게 된 경위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인 자카르타> 공연에서 컨디션 난조로 공연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사과? 개념있네", "쾌차하세요", "이특 사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인 자카르타>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이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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