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 사진 : KBS2 '착한남자' 사진 캡처
착한남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라 화제다.
송중기·박시연·문채원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20일 방송분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3.3%를 기록해 MBC <아랑사또전>의 13.1% 보다 앞선 수치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송중기)와 서은기(문채원)는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고, 재벌가 안주인으로 들어온 한재희(박시연)의 야망이 그려지면서 추억을 덮으려는 재희와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리려는 마루의 갈등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설리·민호 주연의 SBS <아름다운그대에게>는 4.6%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