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연예인 특집, 익숙한 이름들의 '남자 *호' 변신…진정성 논란
기사입력 : 2012.09.20 오후 12:17
짝 남자 연예인 특집 / 사진 : SBS '짝' 남자 연예인 특집 방송 캡처

짝 남자 연예인 특집 / 사진 : SBS '짝' 남자 연예인 특집 방송 캡처


짝 남자 연예인 특집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짝'은 남자연예인 특집으로 6명의 남자연예인과 5명의 여성들이 애정촌 36기로 입소했다.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남자연예인이지만 이들 역시 남자 1호부터 6호까지의 명칭으로 방송에 임했다.


짝 남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한 이들은 탤런트 김진(40)과 코요테 빽가(32), 캔 배기성(41), 래퍼 빅죠(35), 배우 곽승남(39), 개그맨 윤성한(34)로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름들. 이들은 일반인 여성을 상대로 친근함을 강조하며 여자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지만 여성 출연자들은 이들의 출연에 즐거워하면서도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짝' 남자 연예인 특집에서는 이른바 사회적 통념으로 불리는 스펙 남고여저 현상이 깨졌다. 산부인과 의사부터 미국 유학파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여성들은 이른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스타들보다 학벌이 높았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애 닮은꼴로 미모를 자랑한 여자 5호는 남자 연예인 4명의 호감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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