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체 디스, 이것이 바로 '웃프다' 실제판?
기사입력 : 2012.09.11 오전 10:49
유재석 자체 디스 /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유재석 자체 디스 /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유재석 자체 디스 모습에 시청자들이 웃프다(웃기다+슬프다의 합성어)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새롭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 첫번째 코너는 배우 김응수, 권오중과 가수 박재범이 패널로 출연해 솔직한 남심을 들려주는 '트루맨쇼'.


솔직한 토크를 표방한 만큼 유재석은 시작부터 자체 디스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패널들에게 "놀러와 자주보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재범은 "자주는..."이라며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태연하게 "요즘 놀러와 자주 보시는 분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유재석 자체 디스 장면을 만들며 웃음을 주었다.


유재석 자체 디스에 누리꾼들은 "이것이 정말 웃픈 현실", "국민 MC 힘내요! 다음 주면 달라질거야", "전 19금 쇼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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