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반성 / 사진 : 더스타 DB
이효리 반성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가수 이효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자회를 해도 해도 옷이 나오는 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옷을 샀던 거야. 다신 옷을 사지 말아야지 맹세하며 바자회장으로 출발했지만 어느새 한혜연 언니가 내놓은 옷을 입어보고 있는 나란 여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함께하는 <Golden Thursday> 바자회에 300벌의 옷과 구두를 내놓았다. 300벌의 소장품을 기부하고도 옷이 많이 남자 반성의 자세를 취하게 된 것.
이효리 반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반성 수긍이 간다", "이효리 반성글 보고 나도 반성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한혜연의 <Golden Thursday> 바자회는 8일(내일)까지 서울 강남 CGV청담씨네시티 4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편집매장 퍼스트룩 마켓에서 진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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