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이영자 '택시' 출연 회상…'잊지 못할 한 사람' 뜨거운 눈물
기사입력 : 2012.08.31 오후 12:26
최진실 이영자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최진실 이영자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영자가 故최진실 영상에 오열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영자와 공형진은 그동안 출연했던 출연진의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내레이션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들. 그리고 잊지 못할 한 사람"이라는 설명과 함께 故최진실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에서 故최진실은 절친한 친구였던 이영자에게 "친구야. 나도 너 아니면 쇼 나가지도 않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야. <택시>"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자는 최진실과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영자와 공형진은 <택시>에서 하차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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