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개명 이유, "아버지마저 잃을까봐…" 슬픈 사연 '공개'
기사입력 : 2012.08.22 오전 10:03
김정난 개명 이유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김정난 개명 이유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김정난 개명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명품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정난이 지난 21일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내 본명은 김현아다. 어떤 분이 부모님하고 인연이 없다고 말해서 개명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난은 "지금 어머니가 계시지만 사실 친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아버지마저 안 좋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 분이 골라준 이름 중에서 '김정난'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정난 개명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난 개명 이유 가슴 아픈 사연이 있을 줄은 몰랐다", "김정난 개명 이유가 있었군요", "신사의 품격에서 김정난 연기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한혜진 열애 소식, 설리 외모 콤플렉스, 광희 걸그룹 데이트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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