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토리아 / 보그걸 제공
인기 걸 그룹 에프엑스 f(x) 멤버 빅토리아가 ‘일렉트로닉 쇼크’ 무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패션지 <보그 걸>을 통해 본인의 특기를 살려 발레리나 화보에 도전한 것.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빅토리아는 화보 촬영 시 토 슈즈의 리본을 묶는 것부터 팔 동작, 다리의 위치까지 모든 컷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쉬폰 드레스와 레이스 드레스, 과감한 헤어 장식을 실제 발레리나처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연약하면서도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빅토리아의 화보는 <보그 걸>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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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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