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나 김희선 극찬, "희선씨 성격에 뿅 갔다"
기사입력 : 2012.08.17 오후 5:25
송지나 김희선 극찬 / 사진 : 더스타 DB

송지나 김희선 극찬 / 사진 : 더스타 DB


송지나 김희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송지나 작가가 최근 자신의 홈페지이를 통해 "(김)희선씨의 외모가 아니라 성격과 자세에 '뿅 갔다'"는 글을 올려 김희선의 연기 열정을 칭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희선은 드라마 촬영 시작 전인 지난 4월부터 송지나 작가를 찾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해오는 등 배우는 자세로 임하며 주연배우로서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에 송작가는 "희선씨가 맡은 역할은 워낙 팔색조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 순간순간 돌별하는 감정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고난이도의 리딩이었는데 그렇게 힘든 과정을 다 이겨냈다"고 밝혔다.


송작가의 극찬에 김희선은 "존경하는 작가 선생님 이전에 맏언니 같은 분"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13일 첫 방송된 <신의>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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