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 우표세트 日서 발매
기사입력 : 2012.08.10 오전 9:55
사진 : 장근석 우표 / 트리제이 제공

사진 : 장근석 우표 / 트리제이 제공


亞 최고 배우 장근석의 데뷔 20주년 기념우표가 일본에서 발매된다.


‘월드 프린스’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장근석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월)부터 일본 우체국 주식회사에서 “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 공식 플레인 우표 세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한국인 아티스트의 오피셜 상품을 일본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장근석이 최초이며, 스물 중반의 나이 배우의 활동기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데뷔 20주년이라는 시간을 회고, 기념하는 사진들로 채워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우표 예약은 20일(월)부터 일본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시작하며, 우표 세트는 장근석의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까지의 궤적을 담은 [1st History]와 청년기부터 현재까지의 궤적을 담은 [2nd History]의 2종류로 다양하게 발행될 예정이어서 그 소장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장근석 우표세트는 특제 포스트 카드, 특제 봉투, 특제 스티커를 넣은 특제 우표 폴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근석의 미공개 사진들까지 들어가 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고 싶은 팬들의 예약판매 문의가 벌써부터 뜨겁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근석은 요코하마 공연을 포함한 일본 4대도시 전 공연 매진으로 인해 공연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의 피날레인 사이타마 공연을 추가로 결정, 11월 26일, 27일, 29일 3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리나에서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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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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