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6人6色 캐릭터 화제..싱크로율 1위는 누구?
기사입력 : 2012.08.08 오후 5:58
사진 : 영화사 숲 제공

사진 : 영화사 숲 제공


그룹 비스트 멤버들의 캐릭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그림 제나, 글 김학분)의 여섯 캐릭터는 만화와 실제를 섞어놓은 듯한 판타지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정한 남친돌 윤두준은 초절정 운동항진능력을 지닌 축구선수로 변신해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사하고, 엉뚱한 매력남 장현승은 공간을 넘나드는 펠레포트 초능력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과시한다. 시크남 용준형은 마음 속 진실을 읽는 독심술을 지녔지만 이로 인해 외로울 수 밖에 없는 대학생으로, 꿀성대 양요섭은 신비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인물.


기광은 사이코키네시스(염력)의 능력을 지닌 헬스트레이너로 변신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고, 스마트한 따도남 손동운은 세밀한 기억력을 지녔으나 1시간 만에 모든걸 잊어버리고 마는 1% 부족한 능력자다.


공개된 캐릭터 컷을 본 누리꾼들은 "준형 오빠 캐릭터 왜 이렇게 멋있는 거죠. 복근까지!", "요섭이 캐릭터가 싱크로율이 제일 높네~ 귀요미", "난 현승이 캐릭터가 제일 좋은 듯. 당장 '픽션' 출 기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돌 사상 최초로 출간되는 코믹스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의 출간 기념 비스트 팬사인회는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리며, 출간 전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구매자만이 팬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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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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