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방송 재개 / 사진 : SBS <유령> 홈페이지, 방송 캡처
유령 방송 재개 소식이 화제다.
지난 26일 1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던 SBS 수목극 <유령>이 오늘(8일) 방송을 재개 한다. 앞서 <유령>은 종방을 2회 앞두고 방송이 일주일간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박기영(소지섭 분)은 자신이 그동안 김우현의 얼굴로 살아갔음을 밝히며 법정에서 조현민(엄기준 분)을 범인으로 지목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온 <유령>이 어떠한 결말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령 방송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령 드디어 방송되네요", "유령 결말 너무 궁금해요", "유령 방송 재개 최고! 과연 조현민이 순순히 범죄를 자백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령>은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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