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사투리 논란, 10년 연기 베테랑도 울린 '부산 사투리'
기사입력 : 2012.08.08 오전 9:36
조여정 사투리 논란 / 사진 : 조여정 트위터

조여정 사투리 논란 / 사진 : 조여정 트위터


조여정 사투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배우 조여정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첫방송 이어 오늘도 KBS2 <해운대 연인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극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부산 아가씨 고소라 역을 맡은 조여정은 10년이 넘는 베테랑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조여정 사투리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드라마 시작이니 더 두고 봐야겠죠?", "조여정 사투리 논란 극복하고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조여정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은 12.1%(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일 방송된 첫 회 보다 2.3p 상승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조여정 , 배우 , 해운대 연인들 , 월화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