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날 / 사진 : 조권, 비투비, 지해, 박신혜 트위터(위부터 순서대로)
8월의 첫날, 스타들의 트위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7월의 마지막날을 떠나보내고, 8월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스타들의 트위터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오고 갔을까요?
먼저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해오며 '절친'사이로 발전한 2AM 조권과 원더걸스 선예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래되니..닮아가는구나 친구야..P.S 커몽이도 조금만 줘라야.."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012년 야심차게 선보인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깜찍 민낯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민혁은 "자야지^0^ 잘자멜로디♥"라는 달콤한 굿나잇 인사와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혁은 사과머리에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민혁이 생존신고 조으다", "오랜만에 셀카! 이런 머리 스타일도 잘 어울려요", "귀요미 잘자" 등의 멘션으로 화답했습니다.
걸스데이 멤버 지해는 물오른 미모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잠들기 전에 사진 투척. 모두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지해는 잡티 하나없는 뽀얀 민낯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신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5도.. 촬영장은 더워요. 촬영장 옆에 쌀집 어머님께서 더우니가 안에 들어와있으라고 해주셨는데 아버님께서 요구르트도 주셨답니다. 공덕동 쌀집 어머님 아버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시원해료"라는 글과 함께 요쿠르트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처럼 스타들은 8월의 첫날에도 트위터를 통해 잠들기 전 셀카를 올리거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하는 등 팬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스타들의 소식을 만나보니 반갑기도 하고 더운 날씨에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안쓰럽기도 하네요. 찜통 더위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스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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