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폭풍문자 상대 절친도 아니고 어머니? '에이~ 그르지마요!'
기사입력 : 2012.07.30 오후 12:22
김종민 폭풍문자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김종민 폭풍문자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김종민 폭풍문자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실내 취침권을 획득해 편안하게 잠을 청한 김종민은 밤 늦도록 어둠 속에서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이 핸드폰을 압수하자 황급히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당시 김종민은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라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했으나 이번 방송에서 또다시 누군가와 폭풍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더욱 열애설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날 잠자리에서 김종민은 폭풍 문자 도중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또 해당 장면에 ‘본인은 어머니라고 계속 주장’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점점 김종민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종민 폭풍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열애 중이라는 게 팍팍 느껴진다” “엄마와 밤 늦도록 문자 주고 받나?” “김종민이 나중에 스스로 고백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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