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화보서 아련한 눈+상반신 탈의 '카리스마 철철'
기사입력 : 2012.07.25 오후 5:09
사진 : EXO-K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사진 : EXO-K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EXO-K(엑소케이)'가 <로피시엘 옴므> 8월호를 통해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EXO-K(엑소케이)는 SM 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뉴 보이 그룹으로,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MAMA’로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1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음반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상황이다.


그 동안 정식 패션 화보를 통해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EXO-K(엑소케이)가 이번에는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성숙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 장장 7시간에 걸쳐 <로피시엘 옴므>의 8월호를 위한 무려 14페이지에 걸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아직은 데뷔 100일을 갓 넘은 신인이기에 과연 그들이 어느 정도 모습을 카메라 속에서 보일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촬영 당일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스태프 모두 쉽지 않은 컨셉트와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애티튜드로 잘 준비된 그룹임을 여실 없이 드러냈다.


이번 촬영을 통해 EXO-K(엑소케이)는 ‘태양계 외행성(Exoplanet)에서 온 새로운 스타’라는, 그 어느 보이 그룹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들만의 시그니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쥬얼리를 머리에 걸친 채 스커트를 입고 몽롱하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세훈. 아련한 눈으로 상반신을 탈의한 채 불빛에 휩싸인 검을 든 찬열 등 당장이라도 손에서 불을 뿜고, 순간이동을 할 듯, 신비로움을 넘어선 초능력적인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뽐낸 EXO-K(엑소케이)의 화보는 <로피시엘 옴므> 8월호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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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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