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김도진 / 사진 : 보아 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보아 김도진을 '신사의 품격' 속 최고의 남자 선정했다.
최근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8월호 촬영에서 가수 보아는 그동안 트위터로 수차례 밝혀왔던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매니아임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화보촬영에 이어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아는 "현실 속 신사의 품격 4인방이 나타난다면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에 "거기에 현실적인 사람이 어디있냐"고 답했다.
이어 보아는 "그냥 있다고 치고 얘기해 보자"는 질문에 망설이며 "그럼 당연히 김도진이다. 바람둥이에 이미 여친이 있고..."라며 장동건을 뽑았다.
앞서 보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종(최윤 역)과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최윤앓이를 입증했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보아의 진짜 속마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보아 김도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 인터뷰 빵 터지네요", "보아 김도진 좋아했네? 나는 신사의 품격 속 4인방 다 좋아하는 걸로~", "보아 최윤이랑 제일 친하면서 좋아하는 남자는 김도진?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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