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 코스모폴리탄 제공
가장 핫한 대세돌로 손꼽히는 인피니트를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만났다.
TV 촬영뿐 아니라 8월 8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콘서트 준비까지 쉴 틈 없는 빡빡한 스케줄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들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콘서트 티켓이 15분만에 매진되었다며 덕분에 힘들어도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더십과 가창력 뿐아니라, 요즘 예능 대세로도 떠오르는 리더 성규에 대해 호야는 “책임감과 리더십이 강한 훌륭한 리더다. 발음이 새는 게 좀 문제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했고, 막내 성종은 “연습생 때는 무서웠지만 이젠 아니다. 리더이다보니 분위기 업시키려고 농담을 많이 던지는데 가끔 도가 지나쳐 발끈하게 만들기도 한다” 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창 나이에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현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것은 쑥스러움이 많은 멤버 모두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피가 들끓는(!) 시기이긴 하지만 너무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다. 팬들의 사랑으로 버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멤버 개인의 꿈이 곧 인피니트의 꿈이라며 “평생 일곱 명이 함께 음악을 하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인피니트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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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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