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단신설 해명, '151→160cm' 측정 안했으면 어쩔뻔 했어?
기사입력 : 2012.07.10 오후 12:32
루나 단신설 해명 / 사진 : MBC Every1, 더스타DB

루나 단신설 해명 / 사진 : MBC Every1, 더스타DB


루나 단신설 해명에 적극 나섰다.


걸그룹 에프엑스는 최근 진행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함께 개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눈길을 모은 것은 루나 단신설 해명.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분명 키가 160cm가 넘는데 주위에서는 자꾸 151cm라고 한다. 여기서 검증해보이고 싶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MC들을 비롯 f(x)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줄자를 가져와 루나의 키를 재며 "확실히 160cm 넘는다"고 루나의 키를 인증했다. 그러자 루나는 "이제 진짜 후련하다. 사실 그동안 멤버들 평균 키가 168cm라서 그 사이에서 너무 작아 보여 스트레스였다"고 덧붙여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루나 단신설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f(x) 멤버들이 워낙 장신돌이라 루나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네요. 이제 오해 풀게요", "루나 키 작은 편 아닌데. 귀여워요", "루나 단신설 해명 하는 모습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나 단신설이 방송된 <주간 아이돌>은 오는 11일 저녁 6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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