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첫 등장 1위, 'CCM 디바→휘트니 휴스턴'으로 완벽 변신 後 '1위'
기사입력 : 2012.07.09 오후 12:21
소향 첫 등장 1위 / 사진 :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소향 첫 등장 1위 / 사진 :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소향 첫 등장 1위가 화제다.


지난 8일 CCM 가수 출신 소향은 MBC <일밤-나는 가수다 2>에 첫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을 불러 김연우, 한영애, 김검모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첫 방송이 무색할 정도로 흔들림 없는 무대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후 무대에서 내려온 그녀는 "고민을 많이 했던 첫 무대였다"며 "저한테도 잘 어울리는 편곡이 나와 괜찮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췄다.


소향 첫 등장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향 정말 멋졌다", "소향 첫 등장 1위할 줄 알았다.  방송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소향의 재발견. 나가수 섭외 능력 정말 최고", "부모님들이 방송 보면서 좋아하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가수2>에서는 B조 예선전이 펼쳐졌고 소향, 한영애, 김연우가 상위권에 링크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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