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우영 팬연합 제공

2PM 장우영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홍보 이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우영의 팬들은 오는 8일 발매되는 장우영 솔로앨범 <23, Male, Single>를 기념하며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는 홍보버스와 전광판 영상광고를 시작했다.

장우영 티저 사진으로 랩핑된 35인승 홍보버스는 타이틀곡 'Sexy Lady'에서 영감을 얻어 'Sexy Bus'로 명명했다. 이 버스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각 지역을 돌며 장우영 솔로 앨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장우영의 솔로앨범 광고 영상을 1일 100회 이상 만나볼 수 있다. 20초 분량의 이 광고 영상 상영 기간은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래핑버스와 전광판 광고는 장우영의 솔로앨범 데뷔를 기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영 팬연합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2PM 우영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우영의 솔로 앨범 <23, Male, Single>은 7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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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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