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대마초 논란 / 사진 : 영화 '클로즈드 노트', '1리터의 눈물' 스틸컷
사와지리 에리카의 대마초 흡연 논란이 붉어졌다.
지난 달 24일 일본의 한 매체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9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지난 2009년 전 소속사로 부터 계약해지를 당한 이유도 남편과의 불화가 아닌 대마 흡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가 다시 수면위로 오른 것은 지난 4일 사와지리 에리카의 소속사 에이백스가 "사와지리 에리카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영화 '헬터 스켈터' 시사회에 불참한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전한 것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5년만의 영화 복귀작 '헬터 스켈터'의 사회마저 불참하는 건 대마초 중독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는 것.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청순한 외모로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며 일본의 대표 여배우로 떠올랐지만 태도논란, 불륜설 등 온갖 구설수에 오르며 트러블 메이커로 낙인 찍힌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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