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PM 준호 / 로피씨엘 옴므 제공
인기그룹 2PM 멤버 준호가 <로피씨엘 옴므>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친환경을 주제로 했다. 포토라인 앞에서 카멜레온 같은 준호의 매력은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컨셉트에 맞춰 서정적인 무드를 연출했지만, 그 안에서도 남성적인 매력이 그대로 묻어났다.
친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춰 준호가 입은 건 래코드의 옷. 래코드는 폐기처분되는 의류들을 모아 다시 디자인해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준호가 속한 2PM의 최근 앨범 ‘2PM 멤버스 셀렉션’에는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어게인&어게인’ 등 2PM의 대표 곡들과 함께 멤버들이 꼽은 숨은 명곡들이 담겨져 있다. 준수가 솔로로 활동한 ‘얼라이브’, 준호와 우영의 콘서트 퍼포먼스를 위해 만들었던 준호의 자작곡 ‘무브 온’이 그 중 일부다.
준호는 화보 촬영겸 인터뷰에서 “이 앨범 작업을 이유로 지난 앨범들을 다시 한번 찬찬히 보고 들었어요. 우리의 색을 재확인하는 기회였죠. 그래서 ‘멤버스 셀렉션’ 앨범과 함께 공개된 화보도 과거를 돌아보는 컨셉트로 촬영한 거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2PM 준호의 화보는 <로피씨엘 옴므>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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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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