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일론 제공
'빅' 신원호가 속한 신예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러블리한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한-중-일 다국적돌 크로스진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 7월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의 모습을 벗고 상큼 발랄한 소년들로 변신했다.
이날 촬영에서 리더 타쿠야는 데뷔 전 일본에서 패션모델로 활약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올 옐로우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고, 현재 KBS 월화극 '빅'에서 공유와 몸이 바뀌는 18세 고등학생 신원호 역을 맡은 신은 루즈한 핏의 수트에 모자를 매치해 귀여운 소년의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 캐스퍼, 용석, 상민, 제이지 역시 빨강, 주황, 초록 등 강렬한 원색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유니크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국적돌이라서 그런지 기럭지 정말 우월한 듯", "원색 수트를 입었는데도 굴욕없는 패션", "신 너무 귀엽다", "크로스진 노래도 잘하더니 옷빨도 잘받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로스진은 지난 11일 일렉트로 댄스곡 'La-Di Da-Di(라-디 다-디)'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으며 음악, 연기, 화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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