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남자들의 이상적인 대학 女후배 이미지 1위!
기사입력 : 2012.06.13 오후 4:12
사진 : 소녀시대 태티서 태연 / 더스타DB

사진 : 소녀시대 태티서 태연 / 더스타DB


누리꾼들이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후배 이미지의 여자 스타로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후배 이미지의 여자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총 26,436표 중 9,020표(34.1%)의 지지를 얻은 태연은 폭발적인 노래실력 외에도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인 스타다. 그뿐만 아니라 옆집 누나, 언니, 동생 같은 털털한 성격과 이미지로 여성팬들의 지지도 만만치 않게 얻었다.


이어 배우 이연희가 7,054표(26.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영화 '순정만화'와 '내사랑' 등을 통해 아련한 첫사랑과 풋풋한 여대생 이미지를 얻은 그는 최근엔 SBS 드라마 '유령'에서 사이버수사대 경찰 역을 맡으며 액션연기를 펼치는 등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3위에는 4,693표(17.8%)로 소녀시대의 서현이 뽑혔다. 성실한 생활습관과 차분한 성격, 풋풋하고 순진한 막내이미지로 사랑을 받는 서현은 매니저 없이 홀로 택시를 타고 등교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대학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 그룹 카라의 구하라, 미쓰에이 수지, 가수 아이유가 뒤를 이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선배 이미지의 남자연예인' 설문 조사에서는 JYJ의 박유천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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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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