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져스, 무한도전 뺨치는 '미친 존재감'에 누리꾼 '빵!빵!'
기사입력 : 2012.06.09 오후 3:20
무한져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져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져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져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무한져스'란 '무한도전' 멤버들을 영화 '어벤져스' 등장인물에 패러디해 표현한 그림을 이른다.


그림의 왼쪽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면 프로그램 내에서 괴물로 통하는 정준하는 '하크'로, 무한도전 최고의 여장 멤버 정형돈은 최강의 스파이 '정타샤 돈마로프'로, 운동신경이 뛰어난 하하는 '하크 아이'로, 노긍정 노홍철은 '아이 돌타크'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퍼스트 어벤져 '캡틴 유메리카'로 변신했다. '무한도전' 1인자인 유재석은 무한져스에서도 캡틴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박명수는 호통의 신 수르로 변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장 웃음을 주는 멤버는 길이다. 머리카락이 없는 길은 별 다른 합성 없이도 '길 퓨리'로 변신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무한져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호PD는 어디갔나요?", "무한져스 싱크로율 대박 그저 웃지요", "무한도전 빨리 보고 싶어요", "무한져스 대박! 이거 만든 사람 진정한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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