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눈물, 자식보러 '사인회' 온 '아버지'…'뭉클'
기사입력 : 2012.06.05 오후 5:22
티아라 지연 눈물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스타DB

티아라 지연 눈물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스타DB


티아라 지연 눈물을 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연 아버지 팬사인회에 깜짝 등장'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방송화면 캡쳐본이 게재됐다.


이는 한 방송에서 포착한 지난 달 26일의 티아라 팬사인회를 담은 장면. 사인회 중 티아라는 한 중년 남성의 등장에 모두 당황한다. 그는 바로 티아라 멤버 지연의 아버지였던 것.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난 지연은 애써 눈물을 감췄지만 아버지의 포옹과 힘을 내라며 손을 꼬옥 쥐어주는 모습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연의 아버지는 "일부러 보려고 왔어. 갈게"라고 지연과 포옹을 한 뒤 곧장 자리를 떠났고, 티아라 지연 눈물에 티아라 멤버들은 지연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티아라 지연 눈물에 네티즌들은 "티아라 스케줄이 과하다더니 부모님이 자식을 보러 사인회에", "괜히 나까지 뭉클하다", "다들 밝고 즐거워 보이는데 그래도 이들도 힘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새로운 멤버 다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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