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박유천 편집, 놀러와 박유천 편집에 김소현 위로 / 사진 : 박유천, 김소현 트위터
'놀러와 박유천 통편집'에 씁쓸해 하는 김소현에게 박유천이 직접 위로를 전했다.
5일 박유천은 트위터 상에서 김소현에게 "스~스~소현아~^^고맙다!! ㅎㅎㅎ우울해하지말고^^힘내!!!공주님!!!ㅎㅎ"라는 글로 자상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박유천은 "오빠가 발리에서 널 응원한다!! 톼~~아~~!"라며 기운나는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놀러와에서 박유천에 대해 말한 것이 통편집 되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던 것.
두 사람은 같은 6월 4일 생으로 김소현이 '놀러와' 출연 분이 당일(4일) 방송된다는 말에 박유천이 김소현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방송 분에서 김소현이 박유천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한 부분이 정작 편집되었다.
이에 '놀러와' 제작진은 고의적 편집이 아닌 분량 초과로 인해 편집이 됐다라며 보도자료에 포함시켰다가 방송되지 않은 내용은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해명했다.
박유천이 '놀러와 박유천 통편집'에 씁쓸해 하는 김소현 위로에 네티즌들은 "어머 두사람 정말 훈훈하네", "놀러와 박유천 편집에 박유천에게 다이렉트 위로 받다니", "갑자기 박유천이 아빠로 보이는 효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러와' 국민여동생 특집에서 박보영, 조보아, 이세영, 서신애, 김유정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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