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빅' 방송 캡처
신예 신원호가 '빅' 첫 방송 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18세 고등학생 강경준 역으로 등장한 신원호는 막강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방송 첫 회만에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5일(오늘) 오전까지도 '신원호'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배우인 이민정이 "'빅'이 방송되면 아마 실시간 검색어에 '신원호'가 도배될 것'이라는 발언이 적중한 셈.
2012년 제 7회 아시아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원호는 '빅'의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강경준 캐릭터로 소녀팬들은 물론 누나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원호 내가 찜했음", "대박신인예감!", "신선함 그 자체!", "교복입은 모습도 화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 시청률은 7.9%(AGB닐슨)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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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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