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유준상, 아내 홍은희와 전 세계 영유아 돕는다
기사입력 : 2012.06.04 오후 3:46
사진 : 유준상 홍은희 부부 / 월드비전 제공

사진 : 유준상 홍은희 부부 / 월드비전 제공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준상이 그의 아내 홍은희와 나눔 메신저로 변신한다.


4일(오늘)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를 ‘월드비전 글로벌 아동보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유준상, 홍은희 홍보대사를 비롯해 한국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월드비전의 후원자인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비전 아동보건 캠페인(Child Health Now)은 5세 미만 영유아동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 지금 이 순간에도 4초에 한 명씩, 1년동안 약 760만 명의 5세 미만 아동이 생명을 잃고 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월드비전 아동보건 캠페인 활동과 고통 당하는 아이들의 상황을 듣고 각오를 다졌다. 또, 죽어가는 5세 미만 아이들을 살리기를 힘쓰자는 ‘아동권리 청원서’에 직접 서명도 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유준상은 “평소에도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어 기쁘다”며 “말 뿐이 아니라 행동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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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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