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줄임말 화법 / 사진 : KBS2 <청춘불패> 방송 캡처
수지 줄임말 화법으로 4차원 소녀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수지는 게스트인 앤디, 이현우, 백성현, 인피니트 엘, 강균성, 박휘순과 함께 '수지식 줄임말 화법'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지 출임말 화법 퀴즈의 첫 문제는 '아당만'으로 '아 당장 만나'의 줄임말이었다. 두 번째 문제인 '갑택녀'는 '갑자기 택시타는 여자'의 줄임말이었다.
수지 줄임말 화법은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런닝맨>에서 수지는 '부부가 함께 덮는 이불과 베개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부덮부개"라고 줄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얼동주가 뭔지 아냐"며 "얼음을 동동 띄운 주스라는 뜻으로 수지가 그렇게 불렀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에서 특상급돌아이 장마리로 등장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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