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루머 해명, 19금 목욕탕 루머 ‘덩치만 커?’
기사입력 : 2012.05.31 오후 6:25
이만기 루머 해명 /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이만기 루머 해명 /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이만기 루머 해명이 화제다.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목욕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볼 것 같다"는 MC 유세윤의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주의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만기는 "집사람이 어느날 '목욕탕에 가면 목욕을 대체 어떻게 하길래 그러냐'며 타박을 하더라. 목욕탕서 나를 본 동네 아저씨들이 집에 가서 한 이야기를 아줌마들끼리 한 모양이다. '이만기 덩치는 큰데'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찬물에 들어가셨어요?"라고 19금 토크로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고, 당황한 이만기는 "목욕탕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만기 루머 해명에 누리꾼들은 "천하장사에게 이런 반전이", "이만기 급호감", "씨름선수는 목욕탕도 못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슈퍼히어로즈> 특집으로  김동성, 김세진, 심권호가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만기 , 라디오스타 , 황금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