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팩토리 제공
로맨틱 코미디 <빅>의 배수지가 자칭 남편과 함께한 직찍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6월 4일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의 특상급돌아이 배수지가 "너는 내 남편이야!"라고 거침없이 말하며 자칭 남편 신원호와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해맑은 배수지와 상반된 불만 가득한 신원호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이 커플이 될 수 있을지? 남편 찾아 삼만리를 해야 하는 배수지의 고된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중 장마리(배수지)는 남자친구 강경준(신원호)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급히 귀국해 "나랑 가든 나랑 살든 하자"며 강경준의 행방을 뒤쫓는다. 하지만 강경준의 멘탈 속에 들어온 30대 아저씨 서윤재(공유)가 나타나 돌아가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강경준을 위해서라면 스토킹도 마다하지 않는 특상급돌아이 장마리로 분한 배수지의 파격 변신과 공유, 이민정, 배수지가 선보일 복잡한 러브라인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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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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