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키 측정, '기아'아니고 '연예인'…'지은이'다운 '해명'
기사입력 : 2012.05.30 오전 11:45
아이유 키 측정 / 사진 : SBS '강심장', 더스타DB

아이유 키 측정 / 사진 : SBS '강심장', 더스타DB


아이유 키 측정으로 기아몸매에 대한 해명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아이유는 자신이 '기아몸매'라는 편견을 수정하고 싶다 라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쿨한 해명을 했다.


아이유는 "내가 뼈가 가늘어 살이 많은데도 티가 안 나는 것 뿐이다. 33반까지 빠졌는데 나중엔 스트레스 받아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빠졌다"라며 "팬 분들도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서 44kg이라고 몸무게를 공개했는데 안 믿는다. 키도 161.8cm 라고 말했는데 안 믿는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는 "그래서 여기서 키와 몸무게를 재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직접 키와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체중계가 등장했고 아이유는 그 위에 올라가 직접 측정했다. 이에 아이유의 키는 '161.7cm'가 몸무게는 '44.9Kg'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유는 ""보통 여자 연예인 프로필을 보면 45kg으로 되어있다. 나도 이제 기아몸매가 아닌 연예인 몸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민, 아이유, 강성연, 이종석, 천명훈, 최윤영, 오초희, 김보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지만 보아의 첫 토크쇼 출연인 '승승장구'의 시청률 8.2% 에는 못미친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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