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결말 해피엔딩, 엄태웅·이보영 달콤 키스
기사입력 : 2012.05.25 오후 6:19
적도의 남자 결말 / 사진 : KBS <적도의 남자> 방송 캡처

적도의 남자 결말 / 사진 : KBS <적도의 남자> 방송 캡처


적도의 남자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지상파 3사 수목극 결말은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 최종회에서는 김선우(엄태웅)이 진노식(김영철)과 이장일(이준혁)을 용서했다. 자살 실패 후 정신이상자가 된 선우는 장일과 함께 선우의 눈을 멀게 한 바다를 찾아 용서를 빌었다.


이후 선우는 수감된 진노식을 찾아 화해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이후 자신을 찾은 한지원(이보영)과 적도로 가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로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는 주원 진세연 주연의 '각시탈'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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