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LA 한복판 속 파파라치 컷..'스트릿 패션도 예술!'
기사입력 : 2012.05.24 오전 9:47
사진 : 수지 / 본팩토리 제공

사진 : 수지 / 본팩토리 제공


드라마 ‘빅’(극본 : 홍정은 홍미란, 연출 : 지병현 김성윤)에 출연중인 배수지의 현장 파파라치컷이 공개돼 화제다.


‘빅’ 3회에 첫 등장하는 수지는 18세 고딩 강경준(신원호)의 전 여친 장마리로 출연한다.


수지가 맡은 장마리는 오랫동안 강경준을 스토커처럼 추적한 끝에 한국의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무작정 귀국, 길다란(이민정)과 강경준의 영혼을 지닌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의 특상급 돌아이다.


이날 공개된 컷은 미국에서 마리(배수지)가 경준의 행방을 쫓아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는 장면으로, 보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밝은 웃음과 지독한 멜로를 선보일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 오는 6월 4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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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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