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JYJ 김재중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연출 한희) OST에 참여했다.
제작사 측은 21일 "김재중이 <닥터진>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 작사에 참여했고, 또 직접 불렀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닥터진>에서 종사관 김경탁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그가 직접 부른 '살아도 꿈인 것처럼'은 유미나(박민영)를 향한 진혁(송승헌)의 애틋하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한 곡이다.
한 관계자는 "김재중의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닥터진>에 꼭 어울리는 음악이 탄생, 관계자들 모두 감탄하며 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살아도 꿈인 것처럼'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한층 더 빛나게 할 것이며, 극 중 진혁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이 부른 '살아도 꿈인 것처럼'은 오는 25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닥터진>은 오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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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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