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쉬즈 / 라인ENT 제공
걸 그룹 쉬즈(She’z)가 데뷔곡으로 멜론과 유투브에서 톱 10을 기록하는 등 최근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4인조 걸그룹 쉬즈(진아 태연 세연 지영)는 20일 오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데뷔곡 ‘내맘대로’가 실시간 차트 8위까지 오르는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19일에는 유투브 인기 동영상 차트에서 뮤비가 10만 건이 넘는 조회수로 최고 성적 5위에 올라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19일에 이어 20일 싸이월드 인기 차트에서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등 데뷔 신인들 중 가장 주목 받는 분위기이다. 20일에는 ‘내맘대로’의 포인트 안무인 날개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쉬즈는 멤버 전원이 유명 예대에서 보컬을 전공, ‘예대 보컬 전공 올스타즈’ 걸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멤버 네 명 모두가 메인 보컬을 맡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고 음색이 모두 달라 다양한 음악을 추구할 수 있다. 가녀린 외모에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추고 있고 CF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춰 엔터테이너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쉬즈는 한국 최대 MC 회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을 보인 걸 그룹.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국진 지석진 서경석 이윤석 윤정수 김영철 문희준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 조향기 장영란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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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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