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임원 이력, "만만해서 학창시절 내내 임원" 엄친딸 등극
기사입력 : 2012.05.16 오전 11:54
신보라 임원 이력, 신보라 임원 이력 / 사진 : KBS2 '1대 100' 방송 캡처

신보라 임원 이력, 신보라 임원 이력 / 사진 : KBS2 '1대 100' 방송 캡처


신보라 임원 이력 고백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요즘 대세로 떠오른 신보라가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학생 때 회장도 하고 그랬다고 들었다”는 MC인 한석준 아나운서의 말에 화려한 임원 경력을 고백했다.


신보라는 “초등학교 때 어린이 회장, 중학교 때 회장, 고등학교 때 부회장을 했다”며 이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주변의 시선에 “내가 잘나서 된 게 아니라 친구들이 제가 만만하고 재밌어서 임원을 시켜준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열심히 한 만큼 나오는 학생이었다.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지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엄친딸’ 소문에 대한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보라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과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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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보라 , 개그우먼 , 개그콘서트 , 임원 , 학창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