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J 박유천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JYJ 박유천이 아이돌이 배우고 싶은 아이돌 티처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돌이 배우고 싶은 과목별 아이돌 티처 BEST' 순위를 공개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돌은 바로 총 10과목 중 음악과 영어 과목에 이름을 올린 JYJ 박유천. 그는 걸그룹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2관왕을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에게 한표를 던진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박유천이 선생님이라면) 매일 대화해보고 싶을 것 같아 프리토킹이 많이 늘 것 같다"며 솔직한 답변을 적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 밖에도 체육 선생님으로는 샤이니 민호가 뽑혔고, 도덕 선생님으로는 소녀시대 서현, 미술 선생님으로는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한편, 아이돌 티처 순위는 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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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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