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반전 인물 / 사진 : KBS 2TV <적도의 남자> 방송 캡처
적도의 남자 반전 인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적도의 남자에서 인생역전한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13년 전 엄태웅과 이보영을 태운 택시기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다음 사진에서 이 남성은 진노식 회장(김영철)도 굽실거릴 정도의 거물급 회장으로 변신했다.
한 드라마에서 택시기사와 거물급 회장 역을 동시에 맡은 단역배우를 두고 누리꾼들은 "적도의 남자 반전인물 재밌네요", "택시기사의 눈부신 신분상승 부럽네요", "찾아낸 사람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뜨거운 욕망을 가진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적도의 남자'는 오는 30일 종영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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