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투애니원 / 인텔코리아 제공
인텔코리아는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인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 및 인기 아이돌 그룹 2NE1과 공동으로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텔과 2NE1이 공동으로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것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인기 아이돌 그룹 2NE1이 완성곡을 부르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울트라북 송은 전세계 페이스북 방문자들이 음원 제작의 단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텔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공개되는 2~3개의 짧은 음원을 감상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음원에 투표를 하면, 선정된 음원을 바탕으로 테디가 다음 단계의 음악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음원에 대한 투표 및 제작은 약4주 동안 진행되며, 각 단계별 제작된 음원은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10일(내일)부터 시작되며, 팬들의 투표를 통해 완성된 울트라북 송은 6월 5일에 공개될 예정.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 영어, 일어로 동시 공개되어, 전세계 페이스북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 2NE1의 리더 씨엘은 “인텔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팬들을 직접 참여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작업이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과정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흥미진진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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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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